신본기(29·롯데)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신본기는 2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MY CAR KBO리그' kt wiz와의 팀간 2차전에 2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홈런을 친 신본기는 이날 다시 한 번 아치를 그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데뷔 첫 기록.

3-2로 kt의 추격이 시작된 가운데 6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신본기는 피어밴드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신본기의 시즌 3호 홈런.
이 홈런으로 롯데는 4-2로 점수를 벌렸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