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승 도전에 나선 류현진(LA 다저스)이 1회를 깔끔하게 넘겼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1회 조 패닉을 1루 땅볼로 유도한 류현진은 앤드류 맥커친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타석에는 버스터 포지. 유격수 땅볼로 돌려 세우며 삼자 범퇴로 막아냈다.
한편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중견수), 오스틴 반스(2루수), 엔리케 에르난데스(유격수), 맷 켐프(좌익수), 야스마니 그랜달(포수), 코디 벨린저(1루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카일 파머(3루수), 류현진(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조 패닉(2루수), 앤드류 맥커친(우익수), 버스터 포지(포수), 에반 롱고리아(3루수), 브랜든 벨트(1루수), 오스틴 잭슨(중견수), 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 고키스 에르난데스(좌익수), 데릭 홀랜드(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