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났다' 로하스, 2G 연속 홈런 작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29 15: 48

로하스(28·KT)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로하스는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5차전에 중견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올 시즌 30경기에서 타율 2할4푼2리로 부진했던 로하스는 전날 만루 홈런에 이어 이날 달아나는 홈런을 날렸다.

2-0으로 앞선 6회말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임기영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로하스의 시즌 9호 홈런.
이 홈런으로 KT는 4-0으로 리드를 잡았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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