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부 유상무-김연지가 평생을 약속했다.
유상무는 1일 자신의 SNS에 "행복하게 해줄께~♥"라는 메시지와 함께 연인 김연지와 찍은 커플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유상무와 김연지는 꼭 붙어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볼을 맞대고 입술을 카메라에 쭉 내민 귀여운 커플 포즈가 눈기를 끈다. 그런가 하면 김연지를 뒤에서 안은 유상무의 얼굴엔 감격과 기쁨이 가득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해 11월 교제 사실을 알리고 공개 연애를 즐기고 있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치료에 집중한 유상무 곁을 김연지는 사랑의 힘으로 지켜왔다.
그런 두 사람이 최근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 한 관계자는 최근 OSEN에 "상견례를 마치는 대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결혼을 약속한 유상무-김연지의 커플사진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상무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