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윤성환 상대 시즌 2호 아치 작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02 19: 42

이재원(SK)이 올 시즌 두 번째 손맛을 봤다.
이재원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4회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2호째.
7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이재원은 4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삼성 선발 윤성환과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슬라이더를 밀어쳐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0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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