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일 오전 서울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선수단 우수성적 달성을 위해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기부단체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체육회는 지난해 12월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선수단 우수성적 거양을 위해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부터 기부금을 출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 및 지도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한국선수단 사기진작 및 우수성적 달성, 한국체육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준 기부단체들을 초청해 오찬 행사를 열었으며, 답례품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성화봉을 증정했다.
이기흥 회장은 “각 단체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 덕분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선수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돼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