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5실점’ NC 이재학, 타선 도움으로 2승 요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03 20: 46

NC 타선의 도움을 받은 이재학이 2승을 바라본다.
이재학은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 9차전에서 6이닝 8피안타 1피홈런 6삼진 무사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 이재학은 NC가 8-5로 앞선 7회 교대해 시즌 2승(3패) 요건을 채웠다.
이재학은 3회까지 넥센 타선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4회 김규민의 1타점 적시타와 김혜성의 역전 3점 홈런이 터졌다. 이재학은 1-4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NC 타선이 4회말 다시 4점을 뽑아줘 이재학을 도왔다.

5회초 이재학은 이택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또 한 점을 줬다. 하지만 나머지 이닝은 추가실점 없이 막았다. NC 타선이 5회말 다시 3점을 더 뽑아줘 이재학을 확실하게 지원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