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m-130m' 오재일, 잠실구장 멀티 홈런 폭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5.06 16: 58

두산 오재일이 한 경기 홈런 2방을 터뜨렸다. 시즌 8,9호 홈런. 
두산 오재일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서 LG 선발 차우찬 상대로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던 오재일은 6회 이동현 상대로 또다시 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홈런 2방 모두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갔고, 비거리는 나란히 130m였다. 

오재일의 홈런포로 두산은 10-2로 앞서고 있다.
/orange@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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