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정조국 부부가 오랜만에 투샷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신랑과 투샷!"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과 다정하게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한채아 차세찌 부부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성은은 한채아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절친. 그리고 정조국은 축구 선수로 차세찌의 아버지인 차범근과 인연이 있다. 이에 결혼식에 참석한 두 사람은 오랜만에 사진을 함께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3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한채아 차세찌는 공개 연애 1년 후인 지난 3월 결혼 발표를 했다. 그리고 지난 달에는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가족, 친척 등 양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웨딩을 진행한 한채아 차세찌 부부는 신혼여행 대신에 태교에 전념할 생각이다. /parkjy@osen.co.kr
[사진] 김성은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