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극한직업 함께할 새 식구 찾는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5.09 12: 07

울산현대축구단이 ‘극한직업’에 함께할 도전자를 찾는다. 울산은 축구를 사랑하고, 관련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최근 몇 년간 울산 사무국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합류해 다양한 성과를 내며 K리그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팬들사이에선 ‘극한직업=울산현대 구단 프런트’라는 긍정의 뜻이 담긴 별명도 생기는 등 인정받고 있다.
울산은 ‘극한직업’을 함께 할 새 식구를 찾는다. 채용 분야는 축구단 사무직(홍보 1명, 사회공헌 1명)이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프로축구단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자 및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8일부터 15일까지이며, 울산현대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양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울산현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16일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 서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dolyng@osen.co.kr
[사진] 울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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