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삼성)이 균형을 깨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원석은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의 팀간 5차전에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3으로 맞선 7회초 타석에 들어선 이원석은 KT의 두 번째 투수 류희운의 직구(144km)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원석의 시즌 7호 홈런.

이 홈런으로 삼성은 4-3으로 리드를 잡았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수원=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