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올 여름 새로운 축구화 컬렉션 '나이키 저스트두잇 팩(Nike Just Do It Pack)'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나이키 저스트두잇 팩은 각국 대표팀의 유니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눈부신 화이트 색상의 축구화 컬렉션이다. 가장 주목 받는 축구 대회를 의미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형상화된 것이 특징이다.
4종의 축구화 라인업(머큐리얼 360, 하이퍼베놈, 마지스타, 티엠포)으로 구성된 이번 저스트두잇팩은 무광의 진주색에서 영감을 받은 화이트 색상 갑피에 메탈릭 그레이 색상의 스우시가 공통 적용됐다.

또 각 라인업의 플레이트와 스터드 그리고 안창 등에는 갑피와 대비되는 토탈 오렌지(Total Orange), 볼트(Volt), 밝은 크림슨(Bright Crimson), 블루 히어로(Blue Hero)와 같은 눈에 띄는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낸다.
발 뒤꿈치에는 32개 참가국가를 의미하는 32개의 선이 삼각형 패턴으로 형상화 됐다. 저스트두잇 팩 축구화 컬렉션은 오는 14일부터 만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나이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