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깼다' 초이스, 21일 만에 짜릿한 손맛 '시즌 7호'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11 18: 50

마이클 초이스(29·넥센)가 초반 기선 제압을 하는 홈런을 날렸다.
초이스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4차전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넥센은 2점을 낸 뒤 2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초이스는 장원준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지난 4월 20일 한화전 이후 21일 만에 나온 초이스의 시즌 7호 홈런.

이 홈런으로 넥센은 1회초 5-0으로 리드를 잡았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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