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끝없는 찬사.."방탄소년단 'FAKE LOVE' 베스트 퍼포먼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22 19: 38

방탄소년단이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FAKE LOVE' 컴백 무대를 펼친 가운데 빌보드 측이 다시 한번 찬사를 보냈다. 
20일(현지 시각) 빌보드는 "세대를 초월한 듀엣, 부상하려는 솔로 스타들, 존재의 가치를 증명한 아이콘 등 이번 시상식에는 훌륭한 공연이 많았다"며 10가지 퍼포먼스를 리뷰했다. 
그 중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무대가 선정됐다. 빌보드 측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보이그룹이라는 소개를 받고 무대에 올라온 방탄소년단이다. 그들의 등장에 관객들은 엄청난 함성을 내질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FAKE LOVE' 신곡 퍼포먼스를 이번 시상식에서 최초 공개했다. 환상적인 무대였다. 작년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은 계속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FAKE LOVE' 최초 공개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2관왕에 올라 미국을 접수했다. 
수상 후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수상이라니 정말 영광이다. 이 상은 전 세계 아미(ARMY)의 것"이라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우리의 컴백 무대를 전 세계 팬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객석의 많은 분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응원을 보내줘 최선을 다해 공연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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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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