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2차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토마스가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THE CJ CUP @ NINE BRIDGES'(이하 THE CJ CUP)가 10월 18일부터 나흘 간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지난 해 처음 개최된 'THE CJ CUP'은 현재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 2018년 마스터스 우승자인 패트릭 리드, 제이슨 데이, 이안 폴터, 폴 케이시 등 이번 시즌 타이틀 홀더들이 대거 출전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수준 높은 골프를 선사한 바 있다.
국내 선수 중에는 김승혁, 황중곤 등 KPGA 코리안 투어 선수들을 비롯해 고교생 아마추어 이규민까지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회 경험을 쌓았다.

또한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와 토종 골프 브랜드인 ‘JDX’ 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THE CJ CUP'은 지난 해에 이어 올 해 역시 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세계적인 선수들과 ‘Bridge to Realization’이라는 대회 모토에 맞춰 많은 한국 선수들에게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CJ그룹은 5월 24일 'THE CJ CUP'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티켓 판매도 시작한다. 50% 할인이 적용되는 얼리버드 기간(6월 19일까지) 동안 올데이 티켓 또는 주말권 구매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한뿌리+타이틀리스트 에디션’ 을 증정한다.
27일 결정되는 ‘2018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도 'THE CJ CUP'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100c@osen.co.kr
[사진] CJ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