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 4’, 24일 정식 서비스 실시...월드컵 모드 31일 업데이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5.24 16: 15

공개 시범 서비스 첫 날 PC방 순위 3위에 올라간 넥슨의 기대작 피파온라인4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24일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피파Online 4(이하 ‘피파온라인 4’)’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피파온라인 4’는 서비스 첫 날 PC방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스포츠게임 장르 1위를 차지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24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정식 서비스와 함께 ‘선수팩’과 ‘패키지 아이템’, ‘TOP CLASS’를 구매할 수 있는 게임상점을 오픈하고, 내달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월드컵을 겨냥한 ‘피파 월드컵 모드’의 티징 영상과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 ‘피파 월드컵 모드’는 오는 31일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지난 23일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4년간 공식파트너십을 맺고, 뜻을 모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슨은 피파온라인4에서 활용 가능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공식 파트너로서 경기장 보드 광고, 공식 파트너사 명칭 등 대표팀이 보유한 지식 재산을 마케팅 활동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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