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로스트아크', 내달 3일까지 최종 비공개테스트 진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5.24 17: 07

스마일게이트의 기대작 '로스트아크'가 정식 서비스 전 최종 담금질에 돌입했다.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핵앤슬래쉬 MMORPG ‘로스트아크’가 지난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정식 서비스 전 마지막 점검을 위한 최종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12일에 걸쳐 진행된다. 첫날인 23일부터 8일차인 30일까지는 매일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테스트가 진행되며, 9일차인 31일부터 마지막 날인 6월 3일까지는 24시간동안 자유롭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어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더욱 심도 있는 테스트가 가능해진다.

1차와 2차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메커니즘과 전체 콘텐츠의 구조를 확립한 로스트아크는 이번 최종 비공개 테스트에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그 동안 공식 홈페이지의 ‘리샤의 편지’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개선과 신규 클래스인 호크아이와 기공사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의 추가도 이루어져 내실 있는 테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2차 테스트 이후 이용자 여러분의 정성 어린 피드백을 꼼꼼히 읽고 반영하여 공을 들여 준비한 마지막 테스트가 드디어 시작된다. 로스트아크가 PC MMORPG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테스트에서도 많은 의견과 제안을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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