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3회 1사 만루서 밀어내기 볼넷(1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27 09: 16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추가했다.
오타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에인절스는 잭 코자트(2루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저스틴 업튼(좌익수)-알버트 푸홀스(1루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안드렐튼 시몬스(유격수)-루이스 발부에나(3루수)-콜 칼훈(우익수)-호세 브리세노(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회 2사 3루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오타니는 1-4로 뒤진 3회 1사 만루서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다. 3루 주자 잭 코자트는 홈인.
에인절스는 3회초 공격 때 오타니의 밀어내기 볼넷과 시몬스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점차까지 따라 붙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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