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방탄소년단이 컴백했다.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정규 3집 신곡 컴백 무대를 가졌다.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를 비롯, '앙팡만', '에어플레인 파트투' 등 총 세 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이들은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9일만에 1억뷰, 음원차트 1위, 초동 100만장 돌파 등 컴백과 동시에 연일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타이틀곡 컴백 무대 역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첫 선 보이는 등 화제 속에 활동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은 "모든 게 아미(팬클럽명) 덕분이다. 최고의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 위너, 틴탑, 크로스진, 러블리즈, 엔플라잉, 빅톤, 벤, (여자)아이들, 더 이스트라이트, 칸토, 칸, 스펙트럼, 그레이시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인기가요'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