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컴백 이후 약 2주간 방송활동을 확정지으며 콘서트 및 컴백 무대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워너원은 내달 4일 스페셜 앨범 '1÷x=1(UNDIVIDED)'를 발표한다. 완전체 타이틀곡 '켜줘'를 비롯, 지코 헤이즈 넬 다이나믹듀오가 참여한 네 팀의 유닛곡 등이 수록된다.
이와 관련, 워너원은 공식 SNS를 통해 완전체 타이틀곡 '켜줘' 티저 및 유닛별 콘셉트 영상, 스페셜 앨범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 등을 공개하며 티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워너원은 컴백 이후 약 2주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OSEN 취재 결과 확인됐다.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6월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워너원 월드 투어-원:더 월드'를 마친 뒤 산호세 콘서트 전까지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의 타이틀곡 및 유닛 무대는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다. 지난 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및 재킷촬영을 마무리지었고, 유닛곡 작업 역시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유닛곡의 경우 '워너원고'를 통해 작업기를 공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뮤직비디오는 없다.
스포티한 재킷 및 콘셉트로 돌아온 워너원이 '켜줘'와 유닛곡을 통해 6월 음원차트를 또 한 번 '올킬'할 수 있을까. 이들의 신보는 6월 4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워너원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