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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지수가 출산 후 첫 근황을 전했다.
신지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외출(이 단어가 왜이리 오아시스같은지) 몸이 가벼워진 자의 감출수없는 미소(둠칫둠칫) 개구진 #엄마 #아줌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수는 긴 머리를 하나로 묶고는 편안한 복장을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개구진 표정이 인상적이다.
얼마 전 아이를 출산한 엄마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신지수는 "맞네요 애가 애를 낳았네요. 다 그런거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신지수는 지난 해 11월 3일 4살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했다. 그리고 지난 22일 딸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 조금 빨리 낳았어요 다행히 나 아이 둘 다 건강해요"라며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신지수는 "이쁜 딸이에요. 정말 이뻐요. 아주 뿌듯합니다. 자, 그럼 우리 세 식구 앞으로 파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parkjy@osen.co.kr
[사진] 신지수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