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샤이니, AOA, 볼빨간사춘기가 음원차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방탄소년단 'FAKE LOVE'는 29일 오전 8시 기준 멜론과 네이버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니와 올레뮤직에선 2위, 소리바다에선 3위, 엠넷과 벅스에선 4위에 올랐다.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은 지니와 올레뮤직에서 1위를 거머쥔 것에 이어 멜론과 소리바다, 벅스에서 2위, 네이버뮤직과 엠넷에선 3위에 올랐다.
지난 28일 컴백한 가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AOA의 '빙글뱅글'은 벅스와 소리바다에선 1위, 엠넷에선 2위, 지니와 올레뮤직에선 3위, 멜론에선 4위, 네이버뮤직에선 10위를 기록했다.
샤이니의 '데리러가'는 엠넷에서 1위, 네이버뮤직에서 2위, 벅스에선 3위, 소리바다와 올레뮤직, 지니에선 4위, 멜론에선 19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 샤이니, AOA, 볼빨간사춘기는 각 음원차트를 양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야말로 음원차트 춘추전국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가운데 과연 순위는 또 어떻게 변동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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