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종욱, 양 무릎 연골 수술…복귀까지 2개월

NC 다이노스에 또 다른 수술 선수가 나왔다. 베테랑 외야수 이종욱(38)이 수술대에 올랐다.

NC는 29일 "이종욱이 지난 28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양 무릎 변연절제술 및 연골편절제 수술을 받았다"면서 "무릎 연골이 떨어져 나간 부분을 정리하는 수술이다"고 밝혔다.

구단은 일단 이종욱의 복귀까지 2개월을 예상하고 있다.

이종욱은 올 시즌 36경기 출장해 타율 2할1푼5리 1홈런 6타점 OPS 0.533의 기록을 남겼다. 그동안 무릎 통증을 참고 경기를 소화하다 지난 1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