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김동엽(28)이 홈런으로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김동엽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6차전에 좌익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동엽은 이영하의 초구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김동엽의 시즌 12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는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