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캐스팅 시끌 '절대그이', 천정명·송지효→홍종현·민아·여진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30 12: 59

캐스팅 우여곡절을 겪었던 '절대 그이'가 이제 윤곽이 잡혔다. 송지효x천정명으로 시작해 여진구x방민아x홍종현으로 마무리 되는 모양새다. 
홍종현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OSEN에 "홍종현이 '절대 그이'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구체적인 캐릭터 설명은 아꼈지만 천정명이 초반 물망에 올랐던 톱스타 마왕준 역을 맡을 거로 보인다. 
'절대 그이'는 캐스팅 잡음이 유난히 많은 작품이다. 제작사 측은 앞서 송지효가 여주인공으로 확정 됐다고 알렸지만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이후 남자 주인공으로 여진구와 천정명이 물망에 올랐다. 

가장 완벽한 인간인 톱스타 마왕준 역에 천정명이, 연애용 피규어 영구 캐릭터에 여진구가 캐스팅 된 걸로 알려졌다. 하지만 천정명이 끝내 고사했고 한층 더 연령층이 어려진 홍종현, 여진구 조합으로 꾸려졌다. 
여주인공은 걸스데이 민아가 맡게 됐다. 민아로서는 '미녀 공심'이 이후 2년 만의 배우 복귀다 .사랑스러운 특수분장사 다다 역을 맡아 여진구, 홍종현과 러브라인을 그릴 계획이다. 
'절대 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 톱스타 마왕준이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물이다. 
일본 작가 와타세 유우의 '절대 그이'를 원작으로 한다.  이전까지 '로코킹'이라는 가제로 알려졌는데 원작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가기로 했다. tvN '이웃집 꽃미남'의 정정화 감독과 JTBC '마녀보감'의 양혁문 작가가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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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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