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로맨스패키지' 107·108호, 男들 몰표‥나머지는 제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5.31 07: 01

107호와 108호가 남자들의 몰표를 받았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로맨스패키지'에서는 제주도에서 이틀 째를 맞이한 멤버들의 자기 소개가 진행됐다. 
 

101호는 28세로 대한항공 스튜어드로 일했고 현재는 퇴사후 액세서리 사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102호는 32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을 졸업한 성형외과 의사였다. 취미는 음악. 
103호는 25세, 전 국가대표 현 의정부 소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였다. 104호 30세, 코스타리카에서 근무한 적 있는 의류 트레이더였다. 105호는 31세, SBS 신입 아나운서였다. 
여성 출연자들의 소개. 106호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간호사였다. 현재는 의학채널 PD로 일하고 있었다. 107호는 28세 미대 출신이고 현재 직업은 모델이었다. 
108호는 29세, 남미 파라과이 출신의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통번역가였다. 109호는 29세, 국립발레단 출신 발레 강사였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었다. 110호는 전직 승무원이었다. 현재는 프리랜서 진행자 겸 아나운서였다.  
소개를 마치고 '히든 한라봉 선택'  남성들의 속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한라봉을 놓는 것.
107호에게는 101호와 102호, 103호가 한라봉을 놓았다. 103호는 107호에 대해 "제가 하나에 꽂히는게 있는데 107호 분이 스타일리쉬했더 패션이. 거기서 괜찮다라고 계속 느껴졌다"고 말했다. 102호는 "당당하게 말하는데 거짓말은 안할 것 같은 느낌이어서 호감이 더 커졌다"고.  
104호와 105호는 108호에게 향했다. 105호는 "직업 적으로 내가 예상하고 있는 것과 다른 반전 매력이 있었다"고 했다. 
106호, 109호와 110호에게는 아무도 한라봉을 놓지 않았다. 
'제주여행 취향저격 데이트'
휴양 커플. 101호와 107호. 101호는 107호와 데이트를 함께 하게 되자 기뻐했다. 수영장 데이트였다. 107호는 "래시가드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며 부끄러워했다. 블랙 비키니를 입고 있었다. 107호는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물 속에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107호는 인터뷰에서 "어쩌다 보니까 손을 잡았다. 근데 눈이 마주쳤는데 굉장히 부끄러웠다. 좋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감귤체험농장 데이트. 103호와 106호. 한라봉을 따고 도시락을 먹었다. 너무 열심히 잘 먹는 연하남 103호를 지그시 바라봤다.  /rookeroo@osen.co.kr
[사진]  SBS 예능 '로맨스패키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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