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일급비밀 측 "경하 강제추행 혐의 인정 안해..항소할 것"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5.31 13: 22

그룹 일급비밀 멤버 경하가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일급비밀 측은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일급비밀 측은 31일 OSEN에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 현재 항소를 한 상태다. 멤버들이 활동하는데 상처받을까 걱정된다”며 끝까지 항소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경하는 지난 2014년 동갑내기 A양을 상대로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 24일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법원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양은 지난해 SNS를 통해 경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글을 게재했고 당시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A양은 지난해 4월 고소해 법적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일급비밀은 지난 23일 싱글 'LOVE STORY'(러브 스토리)로 컴백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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