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극장 사업 속도 낸다…프리미엄 영화관 씨네Q 신도림점 오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5.31 16: 14

콘텐츠미디어그룹 NEW가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Q 신도림점을 그랜드 오픈한다. 
NEW는 31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2층에 10개관 규모로 씨네Q 신도림점을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씨네Q 서울 신도림점은 앞서 개관한 경주 보문점, 경북 구미 봉곡점과 마찬가지로 관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전 상영관에 열과 열 사이 앞뒤 간격을 넓히고 양팔걸이 가죽시트 좌석을 배치했다. 또 레이저영사시스템을 도입, 밝고 선명한 화질을 균등한 밝기로 전달해 대형화면을 볼 때 발생할 수 있는 어지러움을 최소화했다. '프리미엄 영화관'이라는 모토답게 실제 누리는 가치 경험을 최우선으로 한 씨네Q는 주중과 주말 동일한 티켓 가격을 책정했다. 

또한 씨네Q 서울 신도림점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관객의 트렌드에 발맞춰 '혼영족'을 위한 특별관을 마련했다. 7관은 일명 혼영족(혼자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을 지칭하는 신조어)을 위해 '나 혼자도 잘 봅니다'를 콘셉트로 한 특별관. 한 회차별 30여 명만 이용 가능하도록 소규모로 만들었으며, 오직 영화 관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리클라이너 의자'와 독립적 공간 확보를 위한 개인 파티션을 설치했다. 혼자만의 시간 가치를 극대화 할 전용 라운지를 설치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는 프리미엄 영화관 브랜드 씨네Q를 통해 사업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계획. 현재 영화, 드라마, 부가판권, 음악, 스포츠 사업 등 다양한 미디어콘텐츠 산업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mari@osen.co.kr
[사진]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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