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 솔로포' 로맥, 연이틀 대포로 홈런 단독 선두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31 20: 07

SK 와이번스의 제이미 로맥이 이틀 연속 홈런을 날렸다.
로맥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7차전에 1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2로 지고 있던 6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로맥은 유희관의 초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로맥의 시즌 19호 홈런. 이 홈런으로 로맥은 같은 팀 최정을 제치고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SK는 2-2로 균형을 맞췄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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