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엠카운트다운’에서 만점인 11000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3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여자)아이들을 제치고 컴백하자마자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이날 1위는 ‘DNA’에 이어 만점인 11000을 받은 퍼펙트 1위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최근에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아미 팬 여러분이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같은 날 방탄소년단의 RM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만천점.. 너무 황송합니다.. 실시간 투표도 음반도 음원도 모두모두 여러분 덕분 ! 고마워여”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Fake Love’와 수록곡 ‘Airplane pt.2’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강력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 18일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를 올킬한 것은 물론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200 1위에, 또 29일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로 빌보드 핫100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역대급 성적을 이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방탄소년단 SNS, 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