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삼성)이 1일 창원 NC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체력 안배를 위해서다. 이원석 대신 손주인이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또한 구자욱은 3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삼성은 1일 박해민(중견수)-김상수(유격수)-구자욱(지명타자)-다린 러프(1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좌익수)-박한이(우익수)-강한울(2루수)-손주인(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한수 감독은 "최근 들어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체력 안배 차원에서 제외시켰다"며 "상황에 따라 대타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