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슈퍼맨' YG, 뜻밖의 사진출연으로 선사한 '웃음'(ft.유병재)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6.04 07: 04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사진출연만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소속 연예인 유병재의 집에 대형사진이 걸려있는 덕분이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너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이라는 부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는 유병재의 집을 찾았다. 유병재의 집에는 양현석 대표의 사진이 담긴 대형액자가 진열돼 눈길을 끌었다. 내레이터이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오상진은 당황한 반응을 보이기도.

유병재는 윌리엄, 벤틀리와 친해지기 위해 얼굴바꾸기 앱에 도전했다. 턱수염이 난 유병재의 얼굴에 윌리엄, 벤틀리 얼굴이 매치된 모습은 보자마자 폭소를 터뜨리게 만들었다.
그러다 윌리엄, 벤틀리의 얼굴은 사진 속 양현석 대표의 얼굴과 바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현석 대표의 얼굴에는 유병재의 얼굴이 들어가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윌리엄은 레이저 장난감 총으로 집을 돌아다녔다. 하지만 윌릴엄은 총 레이저로 양현석 대표를 저격해 유병재, 샘 해밍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샘 해밍턴은 "그분은 안 돼"라며 극구 말렸다.
이처럼 양현석 대표는 마치 직접 출연한 듯 대활약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양현석 대표의 사진은 나올 때마다 폭소를 유발하며 냉정해보였던 이미지를 새삼 편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유병재의 공도 빼놓을 수 없을 터. 더욱이 유병재는 YG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까지 소개해 YG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misskmi321@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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