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위너 강승윤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강승윤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김성철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강승윤은 "먼저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해주신 배우 김성철 형 감사합니다"라며 "승일희망재단에서 국내 최초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요양병원을 짓고 있습니.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응원이 모여 루게릭 환우들과 가족분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라고 많은 이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이어 "저도 완공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강승윤은 버킷에 담긴 얼음물을 직접 뒤집어 쓴 모습. 차가운 얼음물에 추워하면서도 대중의 응원과 관심을 독려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강승윤은 다음 주자로 자이언티, 아이콘의 비아이(BI), 그리고 에이핑크의 정은지를 지목했다.
한편 강승윤은 tvN '비밀의 정원'에 출연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강승윤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