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50대1"..나병준 대표 新오디션 'The Man', 관심 뜨겁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6.05 17: 18

 나병준 대표가 제작하는 남성 10인조 그룹 오디션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스타디움 측은 "'The Man' 모집 한 달 만에 지원자가 500명을 돌파했다. 10명 선발 기준으로 50대1의 경쟁률”이라고 5일 밝혔다.
'The Man'은 액터 프로듀서 나병준 대표가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에 이어 기획하는 남성 10인조 멀티테이너 그룹 글로벌오디션.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에 스타디움 측도 놀랐다고. 지원자 중에는 스타성을 지닌 지원자들이 많아 내부적으로 이번 멀티테이너 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는 전언이다.

스타디움 측은 또 "배우그룹 서프라이즈(공명, 서강준, 이태환, 강태오, 유일)의 성공으로 입증된 스타디움의 신인배우 R&D시스템에 대한 강한 확신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번 'The Man' 글로벌오디션에 최종 합격한 남성 10인조 그룹은 배우로서의 연기뿐 아니라 노래와 춤, 디제잉, 예능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멀티테이너로 육성돼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달 'The Man'의 홍보영상은 스타디움 유투브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후 약 2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던 바다.
한편 'The Man' 오디션은 국내외의 재능있는 남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3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 1차 실물오디션을 거쳐 2차 최종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nyc@osen.co.kr
[사진]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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