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2실점’ 유희관, 시즌 2승 요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6.06 16: 06

[OSEN=고척, 서정환] 유희관이 시즌 2승을 바라본다.
유희관은 6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볼넷 3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유희관은 두산이 6-2로 앞선 7회 교대해 시즌 2승(4패) 요건을 충족했다.
타선도 유희관을 도왔다. 1회초부터 김재환의 투런홈런이 터졌다. 두산은 4회까지 매이닝 득점하며 6점을 먼저 뽑았다. 어깨가 가벼워진 유희관은 4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5회말 유희관은 송성문에게 2루타를 맞고, 이정후에게 타점을 내줬다. 6회 김하성이 2루타를 치고 나가 초이스의 땅볼에 홈인했다. 유희관은 6회까지 막고 마운드서 내려왔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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