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현충일 특수를 제대로 누렸다. 개봉 첫날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하 쥬라기 월드2)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전국 118만 237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8만 2998명.
‘쥬라기 월드2’는 지난 6일 개봉했는데 개봉 첫날 하루 동안 11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개봉 첫날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한 기록이다. 앞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약 98만 명으로 역대 오프닝을 기록한 것에 이어 ‘쥬라기 월드2’가 약 1개월 만에 이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대 여름, 역대 6월, 역대 외화, 역대 현충일,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도 동시에 모두 새로 경신했다.
‘쥬라기 월드2’는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박스오피스 2위는 ‘독전’으로 같은 기간 23만 451명의 관객을 추가, 누적관객수 403만 4803명으로 개봉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위는 ‘극장판 포켓몬스터DP -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로 7만 936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7만 9364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