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첫 승' 유영준 감독대행, "집중력으로 이길 수 있었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07 22: 35

NC 다이노스가 유영준 대행체제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NC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5연패를 탈출하면서 21승41패를 만들었다. 아울러 유영준 감독 대행 체제에서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NC는 3-4로 뒤지던 8회말 나성범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스크럭스의 볼넷과 박석민의 2루타, 권희동의 고의4구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김찬형과 대타 이원재가 모두 삼진을 당했지만 대타 노진혁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면서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유영준 감독대행은 "베렛이 잘 던져줬다. 박석민 선수가 오늘 좋은 모습 보여줬고 나성범도 결정적인 순간에 팀을 이끌어줬다.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있게 경기에 임해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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