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6살 연상연하' 유소영♥고윤성 열애..골프로 맺은 ♥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6.08 19: 39

이번에도 골프로 맺은 사랑이다. 애프터스쿨 전 멤버이자 배우 유소영과 프로골퍼 고윤성이 두 달째 연애 중이다. 
고윤성 에이전시 YG스포츠 관계자는 8일 OSEN에 "고윤성이 유소영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 교제를 시작한 지 2개월 정도 됐다"며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6살 나이차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인 고윤성과 유소영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공통 분모는 골프다. 고윤성은 YG스포츠 소속의 프로골퍼로 2009년 KPGA에 입회하며 데뷔했다.

그리고 유소영은 최근 골프에 입문했다. 유소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골프 대회하러. #골프#초보#입문#재밌어#골프대회#결과는?#두둥#유소영#4월한달간#열심히준비했어요#아직초보지만#예쁘게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유소영 고윤성 외에도 골프를 통해 사랑을 키운 연예인들이 꽤 많다. 이요원은 2003년 골프선수 박진우와 결혼했으며, 성유리, 박정아, 황정음 등도 골프선수와 결혼해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골프선수는 아니지만 공개 연애 중인 이정진과 이유애린도 골프를 매개로 사랑을 키워왔다. 또 지난 3월 결혼한 조현재의 아내 역시 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다. 
물론 골프만으로 사랑을 키우고 연애를 시작했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골프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만남을 계속 이어온 것만큼은 사실이며, 유소영과 고윤성은 골프 방송에 함께 출연하기까지 했다고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유소영은 2005년 제 75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선에 당선돼 얼굴을 알렸으며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학업과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을 탈퇴한 유소영은 이후 연기자로 전향, 2011년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림하이2', '판다양과 고슴도치', '상류사회', 영회 비스티걸즈' 등에 출연했다. 또 최근에는 트렌디 채널 '멋 좀 아는 언니2',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 등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유소영 고윤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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