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번즈, 윤석민 상대 한국무대 첫 만루포 폭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08 19: 44

롯데 자이언츠 앤디 번즈가 그랜드슬램을 폭발시켰다.
앤디 번즈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0-1로 뒤진 4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KIA 윤석민을 상대로 우월 만루포를 터뜨렸다. 번즈의 만루포는 시즌 14번째, 통산 814호, 개인 처음이다.
번즈의 만루포로 롯데는 4-1로 역전에 성공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