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고아라, 외모+입담+예능감 '예능 잘 하는 예쁜 누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10 07: 49

배우 고아라가 '아는 형님'에 출연,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고아라는 유쾌한 입담, 털털한 매력에 남다른 흥까지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고아라는 프로 마술사인 동생에게 배워온 동전 마술쇼와 포크 먹기 등을 직접 선보였다. 서툰 마술 실력으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지만 '아는 형님'을 위해 준비해 온 고아라의 노력에 따뜻한 호응이 이어졌다. 

고아라는 흥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아는 형님'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마저 사로잡았다. 림보 게임도 적극 참여하는가 하면 과거 외모짱, 댄스짱 1위를 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망설이지 않고 격렬한 댄스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망가짐도 불사한 고아라의 하드캐리는 고아라만의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고아라는 현재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열정과 패기, 진심을 다하는 '핵사이다' 초임 판사 박차오름 캐릭터로 분해 열연 중이다. '미스 함무라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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