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와 원더걸스 출신 민선예가 기부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엄정화는 12일 오전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엄정화 입니다 조권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함께 하게 되었어요 이번엔 기부로 함께하겠습니다"라며 "국내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응원합니다 박승일 님과 션 그리고 루게릭을 앓고있는 환우분들과 가족을 응원합니다 여러분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주변 많은 분들이 이미 동참하셔서 지목이 어려운 관계로 여러분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조권#션 #승일재단"이라고 적었다.
민선예 역시 같은날 오전 "배우 서민정 언니를 통해 전달받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기부로 올해 캠페인에 동참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나라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설립이 반드시 실현 되리라 믿습니다. 사랑이 모아져서 기적을 만들어 가리라 믿습니다. 저와 함께 이어나가실 분 두분을 소개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두 언니들 진주 아드리안박 부탁해요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 주세요! #2018아이스버킷챌린지"라는 글과 함께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지누션의 션부터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은 보름 가까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엄정화, 민선예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