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1000G 출장 달성…역대 141번째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6.16 17: 12

LG 트윈스의 오지환(28)이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장 달성에 성공했다.
오지환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8차전 맞대결에 유격수-2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2009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해 9월 2일 히어로즈전에서 데뷔 첫 출장을 기록한 오지환은 이후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이날 1회초 수비로 경기에 나서면서 개인 통산 1000번째 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장은 역대 141번째 기록으로 최근 달성한 선수로는 지난 4월 20일 김상수(삼성)이 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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