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량일기' 밭일 투혼 서장훈×닉, '삽질' 환상 호흡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6.21 00: 20

서장훈과 닉이 밭일을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 
20일 방송된 tvN '식량일기'에서 보아가 농사일에 바쁜 멤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보아의 야심찬 저녁 메뉴는 수육이었다. 돼지고기의 핏물을 빼고 마늘 생강 파 등을 넣고 고기를 삶기 시작했다. 

서장훈 이수근 등의 멤버들은 밭에서 하루 종일 오이 모종을 심느라고 땀을 흘렸다. 서장훈은 "모를 다 심었는데 저 꽃은 왜 심는거니"라고 투덜투덜하면서도 보아가 원했던 꽃을 심기 시작했다.  
보아의 야심찬 저녁 메뉴 두번째, 겉절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서장훈이 겉절이를 맛보며 "훌륭해"라고 했다. 
세번째 메뉴는 된장배춧국도 뚝딱 완성됐다.
3시간만에 완성된 수육 파티가 열렸다.
서장훈은 "훌륭하다"고 폭풍흡입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연신 쌈을 싸서 수육을 먹기 시작했다. 보아는 "기분 좋다. 맛있게 먹어주니까"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수근은 "어머니가 해놓고 간 느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부터 이수근과 박성광은 낚시에 나섰다.
서장훈과 닉은 밭일에 열심이었다. 남다른 힘과 체력으로 두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고랑 내기'를 끝냈다. 서장훈이 닉에게 "너랑 나랑 거의 다 심은거야"라고 뿌듯해했다.
점심 메뉴는 콩나물국과 콩나물밥. 보아가 콩나물밥을 완성했다. 하지만 콩나물국의 간을 맞추기 어려워해 이수근 박성광 서장훈까지 나서서 콩나물국을 완성했다./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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