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채태인, 무릎 미세 통증으로 교체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21 19: 55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채태인이 무릎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채태인은 21일 수원 KT전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회말 수비에 들어가기에 앞서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채태인 선수는 무릎에 미세한 통증을 느껴서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밝혔다.

채태인 대신 이병규가 투입됐다. 앞서 3회말 전준우의 어지럼증으로 중견수로 교체 투입된 정훈이 1루수로 들어섰고 이병규가 좌익수로 투입됐다. 민병헌은 다시 중견수로 자리를 옮겼다. /jhrae@osen.co.kr
[사진] 수원=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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