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조수행, 윤성환 상대 데뷔 첫 홈런 신고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24 17: 46

조수행(두산)이 데뷔 첫 손맛을 만끽했다.
조수행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앞선 3회 솔로 아치를 그렸다. 2016년 프로 데뷔 후 첫 대포 신고.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조수행은 2-1로 앞선 3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삼성 선발 윤성환의 7구째를 공략해 우중월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20m.

한편 두산은 최주환(지명타자)-조수행(우익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오재원(2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오재일(1루수)-류지혁(3루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유격수)-구자욱(지명타자)-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박한이(우익수)-이지영(포수)-손주인(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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