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거포' 김재환, 이틀 연속 괴력 발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24 19: 40

김재환(두산)이 이틀 연속 괴력을 발휘했다. 
김재환은 23일 대구 삼성전서 9회 승리를 확정짓는 한 방을 날렸다. 8-4로 앞선 9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 네 번째 투수 권오준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21일 고척 넥센전 이후 2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24일 경기에서도 거포 본능을 뽐냈다. 김재환은 8-2로 앞선 7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삼성 세 번째 투수 한기주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날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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