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 연', 티저만 봐도 천만각? 국내외 반응 '폭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25 16: 29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 '신과함께-인과 연'이 티저 예고편 공개 후 국내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개봉해 1400만 이상 관객들을 끌어모은 '신과함께-죄와 벌'의 속편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에 앞서 개봉된 티저 예고편은 국내 관객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기대를 불러일으키며 흥행을 예열하고 나섰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신과함께-인과 연'의 티저 예고편은 공개 직후 국내에서는 총 374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영화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뜨거운 열기 역시 주목할 만하다. 대만에서는 “이번 여름에 한번 더 폭풍 눈물 흘릴 준비 됐어요”, “마동석은 아시아의 드웨인 존슨이네요!! 근육맨 마블리 너무 좋아요!!”, “아버지 모시고 같이 가서 보고 싶어요.”,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요!! 더 보고 싶어요!!” 라며 한층 더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신과함께-인과 연'은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성주신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어서 홍콩에서는 “1편보다 더 울 것 같아요.”, “무조건 봐야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감성 돋게 만들어 주는 영화예요.” 라며 '신과함께' 시리즈에 대한 무한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티저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국내외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이 올 여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또 한번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