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공유는 지난 24일 대만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공유는 tvN ‘도깨비’ 이후 일 년 반 동안 새 작품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영화나 드라마나 상관없이 여러분들과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고 싶다”며 “‘도깨비’가 큰 사랑과 호평을 받았기에 다음 작품 선택에 더욱 신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만에 오기 전 회사와 다음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빨리 여러분과 연기로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가오는 생일 소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다음 작품 역시 좋은 작품을 만났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혹시 ‘도깨비2’에도 출연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도깨비2’와 관련된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들은 바가 없다. 하지만 실제로 2편이 만들어진다면 출연 안할 이유가 없다”고 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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