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곡 '뚜두뚜두'가 미국 빌보드를 점령했다.
블랙핑크가 지난달 15일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뚜두뚜두'가 미국 빌보드차트 '핫 100'과 '빌보드 200'에 동시에 올랐다. K팝 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블랙핑크다.
양현석 대표는 26일 자신의 SNS에 "BLACKPINK #블랙핑크 #뚜두뚜두 #미국 #빌보드 #6월30일자 #핫100차트 #55위 #200앨범차트 #40위 #DDU_DU_DDU_DU #NO55_BILLBOARD_HOT100_CHART #NO40_BILLBOARD_200_ALBUMS_CHART
#BLACKPINK_IS_THE_REVOLUTION #SQUAREUP #YG"라는 글을 게재하며 소식을 전했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55위, '빌보드 200' 차트에서 40위를 기록하게 됐다. 블랙핑크의 괄목할만한 성과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이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25일 밤 11시 45분, 유튜브에서 1억뷰를 돌파했다. 공개 이후 10일 5시간 만의 기록으로, 종전 기록보다 무려 3배 이상 앞당긴 수치로 의미를 더한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공개 6시간 만에 1천만뷰, 13시간 만에 2천만뷰, 23시간 만에 3천만뷰, 27시간 만에 4천만뷰, 50시간 만에 5천만뷰, 82시간 만에 6천만뷰, 120시간 만에 7천만뷰, 161시간 만에 8천만뷰, 199시간 만에 9천만뷰에 이어 245시간 만에 1억뷰까지 연달아 기록하며 K팝 걸그룹 최단 기록을 전부 경신했다.
K팝 걸그룹의 새로운 기록들을 써나가고 있는 만큼, 블랙핑크의 새로운 성과들이 더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