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이 증명한 올스타전 팬 투표 1위의 가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26 10: 03

지난 25일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의 3차 중간집계가 발표됐다.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 각 팀 최다 득표 중인 양의지(두산)와 정우람(한화)이 인기만으로 1위가 아님을 WA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예비 FA 양의지는 WAR 4.76으로 드림 올스타뿐만 아니라 ‘쉘힐릭스플레이어’ 랭킹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타율 0.388 16홈런 46타점 OPS 1.135를 기록하며 두산의 선두 질주에 중심 역할을 수행 중이다. 현재 3차 중간집계 1위인 양의지가 최종 발표까지 순위를 유지한다면 2012년의 강민호(삼성) 이후 6년만에 포수로서 올스타전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게 된다.
한화의 상위권 도약 중심에 서있는 정우람은 31경기에 나와 ERA 1.52 23세이브 WAR 1.92를 기록 중이다. 정찬헌(LG, WAR 1.65)을 제치고 나눔 올스타 내 마무리투수 부문 ‘쉘힐릭스플레이어’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5월, 역대 5번째로 5년 연속 10세이브를 달성한 정우람은 한화 구단 역사 22년만의 구원왕도 도전한다. 4년 연속 출전이 예상되는 올스타전에서도 정규리그의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정우람의 활약이 기대된다.

‘쉘힐릭스플레이어’ 랭킹 상위 10명 중 총 6명의 선수가 부문별 1위(3차 중간집계 기준)로 뽑혔다. ‘쉘힐릭스플레이어’ 상위권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대거 올스타전 출전이 예상됨에 따라 그 가치를 입증했다.
한편,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는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Shell Helix Drive On)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선정하여 팀 승리에 가장 큰 공헌을 한 투수와 타자 1명씩을 선정해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Passion for Driving)을 이해하고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장애물을 넘어 앞을 향해 전진하도록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한국쉘은 ‘쉘힐릭스플레이어’를 통해 ‘쉘 힐릭스 울트라’가 최상의 엔진 퍼포먼스(Ultimate Engine Performance)를 제공하듯이 KBO 리그 프로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Ultimate Baseball Performance)를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what@osen.co.kr
[사진] 양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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